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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을 실시한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협의체] |
23일 금융결제원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금성백조·대원·계룡건설이 실시한 동시분양 1~2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개 단지 1607가구 모집에 3083명이 청약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8개 타입 중 1순위에서만 9개 타입이 마감됐다. 2순위에서도 수요자가 몰려 9개 타입 중 281가구만 남아 순위내 청약마감 가능성이 커졌다.
이중 금성백조주택의 전용 84㎡D는 14가구 모집에 194명이 몰려 13.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주택형은 1층 복층으로 지어진 신평면으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별로는 대원이 A20블록에 공급한 ‘대원 칸타빌’이 478가구 모집에 1233명이 청약해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특별공급에서도 다른 단지들보다 신청건수가 3~4배 가량 많아 인기가 예상됐다.
중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5.3m 광폭 거실을 적용한 대원 칸타빌의 84㎡A는 300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979명이 접수해 마감됐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 120㎡는 12가구 모집에 61명이 몰리면서 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 타입만 33가구가 미달됐다.
계룡건설의 84㎡A ‘계룡 리슈빌’은 651가구 모집에 124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91대 1을 보였다. 전용 84㎡C는 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부각돼 88가구 모집에 317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도 238가구 모집에 645명이접수해 무난히 1순위 마감했다. 중대형인 전용 101㎡A도 평균 0.79대 1의 경쟁률로 선전했다.
A17블록에 금성백조가 공급하는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는 478가구 모집에 609명이 청약접수해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평면을 선보인 전용 84㎡D외에도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지어지는 전용 84㎡EFG도 5.17대 1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주인을 찾았다.
동시분양 협의체 관계자는 “동시분양은 특성상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통상 청약경쟁률이 낮은 것을 감안하면 1~2순위 청약자가 총가구수 2배에 달하는 등 선전했다는 평가다”라며 “미달가구수가 많지 않아 3순위 청약 마감이 예상되고 중복청약도 없어 실제 계약률도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달가구에 대한 3순위 청약접수는 23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기간은 3개 단지 모두 내달 4~6일이다. 입주는 2015년 1~3월까지 계룡건설·금성백조·대원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동시분양에 앞서 하루 일찍 청약을 실시했던 한화건설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21일 1~2순위 청약에서 1689가구 모집에 5409명이 접수해 평균 2.98대 1을 기록했다. 22일 3순위에서도 청약자가 200명 몰리며 전용 101㎡B(5가구), 124㎡B(1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은 내달 5~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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