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安측, “단일화 해달라” 투신자살에 깊은 애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3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23일 전날 ‘단일화를 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한 유모씨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정연순·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에 사는 유씨는 22일 저녁 유서와 플래카드를 남기고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유서에는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뜻을 모아주시고 한 분은 수레를 끌어주고 한 분은 밀어주면서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달라’며 ‘땀을 흘려 일하고도 힘들게 살아가는 농민을 보살펴 주십시오’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정 대변인과 유 대변인은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고 성심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