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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 '에너지 월드' 품질분임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롯데건설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행사에서 롯데건설은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청라/김포집단에너지 현장 '에너지월드' 품질분임조는 '지역난방 열배관 공사 공법개선으로 열공급 일정 준수'라는 주제로 발표해 은상을 받았다.
기술연구원 토목연구팀 분임조는 '시공 전 기술 검토를 통한 TBM(Tool Box Meeting) 품질안전 향상'을, 주택사업본부 용인 신동백 APT 현장 분임조는 '콘크리트의 부위별 최적 배합 설계에 따른 원가절감 및 품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 등 품질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산업현장 사기 진작과 품질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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