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009년 4월부터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쉽게 풀어서 '알기쉬운 금융이야기'란 제목의 이메일을 매주 발송했다.
일반 금융상식, 불법사금융피해 예방요령, 서민금융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은 민원인, 홈페이지 회원, 한국이지론 고객 등 약 15만명에게 직접 발송됐으며 서민금융유관기관을 통해 매월 약 700만명에게 간접 발송되기도 했다.
그리고 금감원은 그동안 제공한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금감원은 인세수입 전액으로 책을 구입해 서민·취약계층 및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호응도를 감안해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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