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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ICT포럼, 미래지향적 ICT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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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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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염원 담아 18대 대통령 후보 초청 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 ICT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 ICT포럼’(대회장 김일수)은 23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하림각)에서 '전국 500만 ICT가족의 염원을 담아 18대 대통령 후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응답하라, ICT 강국 Again'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대신한 유정복 의원, 전직 장·차관 등 정·관계 및 학계의 주요 인사와 국내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500만 ICT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아 ICT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아울러 ICT분야 주무부처 신설 등 차기 정부에서의 ICT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ICT산업의 미래창조 발전 방향의 정책 제안'(손태호 순천향대 교수)과 'ICT 세계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정배 선문대 교수)에 관한 발표와 ‘ICT글로벌 인재 육성 선포식’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기획 및 준비를 총괄한 김일수 대회장은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지속가능한 ICT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좌표를 확보하는 일”이라며 “이 같은 염원은 대한민국의 새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ICT 생태계’ 속에서 찾아야 하는 시대적 요구와 궤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나라는 저성장, 고령화, 청년실업 등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안으로 ICT산업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회장은 “전국 ICT포럼이 우리나라 ICT산업의 미래 비전과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ICT포럼’은 ICT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우리나라 ICT산업의 건실한 육성·발전과 세계화를 선도하고 여타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로써 ‘전국 ICT포럼’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 시장과 새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 ICT포럼’에서는 미래의 ICT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창조적 ICT정책 제안과 함께 ICT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 및 글로벌 인재육성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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