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총회는 이재율 경제부지사, 금종례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강신영 IICC연합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의 IICC 운영 및 지원사례와 2013년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지원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IICC는 과학기술 혁신기반 구축과 산업경쟁력을 위해, 기업이 중심이 되어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협의체로써 경기도 산업기술분야의 대표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도는 그 동안 기술혁신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산업혁신클러스터’분야에 116개 과제를 선정하여 5년간 304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IICC와 연계하여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연계망 구축사업’을, 2010년에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등 국비 총 59억 원의 국가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도 이부영 과학기술과장은 “IICC와 산학협력단협의회(도내 53개 대학교 참여) 간 산학협력멘토링, 기업의 R&D과제 기획 참여, ‘이노넷’을 통한 DB활용 등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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