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 참가, 레저 활동을 위한 차량 및 용품을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대표 SUV 모델인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쌍용차의 SUV 세 모델은 모두 뛰어난 토크에서 나오는 2000kg의 견인력을 인증 받았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하면 카라반을 결합해 이색적인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란도스포츠는 지붕에 스타일리시 루프 카고를 적용, 어디서든 자전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해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8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인용 텐트, 초대형 루프카고 등 다양한 레저 용품과 어우러진 차량들을 전시해 레저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쌍용차는 지난 8월 열린 ‘썸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익사이팅 RPM’을 공식 론칭하고 드라이빙 스쿨, 오토캠핑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