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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손보업계 최초 신차마케팅비용보상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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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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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렌터카 회사, 자동차담보대출 판매 금융회사, 완성차업체 등 법인업체 전용 상품 ‘신차마케팅비용보상보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차마케팅비용보상보험’은 3년 무사고, 교통법규 무위반, 무범칙금을 달성한 가입 업체 이용 고객이 재계약할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동부화재와 자동차 관련 업체의 마케팅 제휴 상품인 만큼 보험료는 전액 가입 업체가 부담한다.

동부화재는 이 상품이 화재, 교통사고, 신체 상해 등의 위험을 담보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안전운전 및 준법 의식을 제고하는 공익형 상품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렌터카 회사와 자동차담보대출 판매 금융회사, 완성차업체 등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이탈을 방지하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험 계약 관련 당사자인 보험사와 법인업체뿐 아니라 법인업체 고객인 차량 이용 고객과 국가 경제적 측면에서도 상호 윈윈(Win-Win)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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