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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베트남서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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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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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오는 3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문화공헌 프로젝트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을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스타’, ‘CJ 나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여는 <토토의 작업실>은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화창작교육 문화공헌 프로그램.

CJ CGV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영화창작을 꿈꾸는 베트남 주재 현지 청소년들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지난해 ‘메가스타’ 인수 후 개최하는 첫 번째 문화공헌 활동으로, CJ CGV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 책임 기업으로 베트남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토토의 작업실에에는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창작 멘토와 함께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실사 또는 애니메이션 장르를 선택해 시나리오 작성, 스토리보드 구성, 촬영, 편집 등 영화제작의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상영회는 12월 6일 오후 5시,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메가스타 팍슨 파라곤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족, 친구 등을 초청해 자신들이 제작한 영화를 극장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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