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내륙운수로 갑문의 수위조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18.5Km의 운하를 따라 조성된 수향8경 관광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2월부터는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의 낙조와 아라뱃길의 13개 다리의 경관조명을 즐기며, 뷔페식사와 공연, 불꽃축제를 즐기는 야경크루즈상품을 마련, 매일 1만명의 송년회 단체관광객을 몰이에 나섰다.


서해에 위치한 청운교는 서해의 일몰을 상징하는 붉은 빛, 수향원부근의 계양대교는 전통적인 돌담의 갈색빛, 벌말교는 김포평야의 녹색빛을 발한다.
평균 1Km간격으로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다리를 통과하며 야간경관조경을 즐기는 야경크루즈는 다시한번 인기몰이를 할 것이 분명하다.

야경크루즈 요금은 대인 6만5,000원 소인 4만5,000원이며, 80인이상 단체행사는 홀대여등 단독행사로 진행되며, 최대 350명이 동시에 식사 및 연회행사가 가능하다.
매년 200회이상의 다양한 행사경험으로 12월 송년회 행사에 대해 사회부터 시작해서 특색있는 송년이벤트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야경크루즈 유람선의 출항지는 서울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로 20분거리에 위치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고, 12월 한달동안 매일 오후 5시,8시 2차례 운항을 한다.
단체행사 고객에게는 전세버스를 염가에 제공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또한 12월 한달동안 매일 선상 불꽃축제를 오후 7시시 아라김포터미널에서, 오후 10시 아라인천터미널에서 하며 일반 관광객도 육지에서 매일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아라김포터미널에서는 올 12월 14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아라윈터페스티벌을 열어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전통문화체험, 놀이시설등 다양한 겨울눈꽃문화축제를 개최, 관광객들의 화합의 마당을 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아라뱃길 시천공원에서는 “아라빛나래”라는 주제로 루미나리에 빛 축제를 개최한다. 기간은 12월 14일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 32일간 진행되며 아라뱃길의 활성화와 겨울철 최고의 관광명소로 재탄생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전화 032 - 882- 5555 홈페이지는 www.aracruise.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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