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탤런트 유호정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해 쌀, 현금 등의 현물 및 금픔 기부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을 지원해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 결과 303억원의 현금과 9000t의 쌀을 모금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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