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원랜드, ‘외국인 변심?’… 급등 하루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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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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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강원랜드가 장 초반 약세다. 전일 급등세를 이끈 외국인이 대량 매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2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원랜드는 전거래일보다 750원(2.38%) 내린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강원랜드는 증설 기대감에 13.31% 급등 마감했다. 외국인이 88만5720주를 사며 주가를 부양했다.

반면 이날 외국인이 장 초반 대량 매물을 내놓으며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는 제이피모간, UBS 등 외국계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들이 총 6만3860주를 매물로 출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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