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김학남)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활약한 오페라단과 성악가를 대상으로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지난해 신설된 ‘이인성상’을 두고 소프라노 조수미와 신영옥 등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성악가를 가리는 이 상은 지난해 소프라노 홍혜경 씨가 수상했다.‘오페라 대상’ 후보로는 경남오페라단의 ‘춘향’, 누오바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이야기’ 등 총 5개 작품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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