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여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농촌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곽하형 중구청장 권한대행, 유건호 중구농협조합장, 김태완 사랑병원 원장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중구농협은 사랑병원에 관내 생산된 쌀을 매월 120포(20㎏)를 공급키로 했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지역농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향후 공급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실질적 농축산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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