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탕에 붙은 경고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목욕탕 여탕에 붙은 센스있는 경고문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탕에 붙은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경고문에는 '남자 어린이 5세 이상은 남탕으로 가세요'라는 다 자란 남아의 출입을 제한하는 글이 적혀있다. 그 밑에 '5세가 되면 알건 다 압니다'라는 남아 출입 제한 이유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큰 남자애들 여탕에 있는거 싫었는데 주인 센스있다", "정말 대찬성이다!", "교육적으로도 안 좋을거 같은데 자제 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