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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오차범위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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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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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럽 朴 45%, 文 42%…리얼미터 朴 45.9%, 文 44.2%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93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번호걸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후보 다자 대결에서 박 후보는 45%의 지지율을 얻어 문 후보(42%)를 3%포인트 앞섰다. 무응답은 12%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포인트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다자대결에서 박 후보 45.9%, 문재인 44.2%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강지원 후보 0.7%,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0.4% 순이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선 박근혜 47.3%, 문재인 45.4%였다.

리얼미터는 27~28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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