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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이어폰 XBA시리즈 신제품. XBA-40IP_N_Gold(왼쪽)와 XBA-40IP_S_Silver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니코리아는 XBA 이어폰 시리즈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초소형 BA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됐다.
BA 드라이버 유닛은 기존의 9밀리미터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보다 부피가 약 40% 작은 드라이버로 사용자의 귀에 밀착되며, 외부의 노이즈를 차단한다.
XBA 시리즈는 총 8종으로 BA 드라이버가 각각 1개부터 4개까지 들어 있어 음악 장르별로 선택해 들을 수 있는 XBA-10, XBA-20, XBA-30, XBA-40과 음악 감상 중 아이팟·아이폰과 아이패드 컨트롤이 가능한 iP 모델로 구성됐다.
이어폰 안쪽에 저반발 우레탄 폼을 장착해 차음성을 향상시켰으며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 피스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XBA-10 6만 9000원, XBA-20 19만 9000원, XBA-30 28만 9000원, XBA-40 36만 9000 원이며 XBA-10iP 8만 9000 원, XBA-20iP 21만 9000 원, XBA-30iP 30만 9천000 원, XBA-40iP 38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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