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인천 송도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지역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천 송도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지역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자사의 공식 딜러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할 인천 송도 전시장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3 더샵 센트럴파크 1단지 C동 101호에 총면적 635.38㎡ 규모의 2층 건물로 구성됐다. 전시장 1층에는 볼보 대표 모델이 전시되며 오픈형 상담 테이블과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시장 내부는 화이트 컬러와 따뜻한 원목 소재로 꾸며졌으며, 여성 화장실에는 유아를 위한 케어 테이블을 준비하는 등 전시장 곳곳에 세심함을 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천 송도 전시장 확장 이전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 로고와 에이치모터스 글자가 새겨진 힐링 머그컵을 증정하며,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고급 타월과 우산 세트, 골프 우산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시승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차량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인천 송도 신도시는 수입차 신차 출시 및 시승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부상하며 ‘수입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인천 송도 전시장은 최적의 입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인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치모터스 전화(032-858-0777)나 홈페이지(http://www.hvolvo.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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