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공직자로서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3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식을 갖고, 대선 기간 선거중립 엄수 및 인사청탁 배제 등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금이 공정한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의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공기업의 경쟁력은 국민의 신뢰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