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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싸이는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너무 많아 솔직히 싫증이 난다"고 밝혔다.
싸이는 "많은 팬들에게 말춤을 가르쳤는데도 여전히 주문이 쇄도해 솔직히 어떨 때는 신물이 나기도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하지만 나는 내 일을 계속 할 것"이라며 "이미 많은 팬들에게 말춤을 가르쳤는데도 여전히 좋아해 준 것이 나를 이 기자회견장까지 나오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이날 싱카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수만명의 팬들 앞에서 야외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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