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리치 크림카페젤리' CF 선정성 논란…日 아이돌 '속옷만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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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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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리치 크림카페젤리 (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일본 걸그룹 그라비아 아이돌이 출연한 '도로리치 크림카페젤리'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의 유제품 제조업체 '구리코 유업'은 최근 컵읍료 '도로리치 크림카페젤리' 광고에 나카무라 시크자 등 그라비아 아이돌 5명을 모델로 기용했다.

이번 광고는 섹시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그라비아 아이돌들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다.

이 광고는 주요 구매층인 20대 남성들을 겨냥해 제작됐으며 영상 공개와 함께 매출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광고 내용이 선정적이라고 비난하고 나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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