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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협약에 따라 이룸어린이집은 20년 장기임대 방식으로 군과 지역주민 자녀가 50대 50으로 입소하게 된다.
이룸어린이집은 396㎡면적에 52명 정원으로 시와 군부대측은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장애어린이반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시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와 지난해 신촌어린이집에 이어, 금년 들어 동편∙안일∙달안어린이집과 금번 이룸어린이집까지 4개소 등 모두 5개소를 개원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안정에 부응하고 있다.
시는 내년 관양지구를 포함해 오는 2015년까지 3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어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8개소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최 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운영을 결정한 군부대 측에 감사한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훌륭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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