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호 김포대 총장 "내실 다지는 변화를 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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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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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저출산에 따른 입학자원 감소 등 대내외적 압박이 심각한 상황에서 내실을 다지는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김포대학교 제5대 남일호(60) 총장은 3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과열된 대학 간 경쟁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남 총장은 총체적 개혁 추진 의사를 언급했다.

개혁의 큰 틀에서 내실을 강조한 그는 실천방안으로 "실용성이 강조된 유연한 학사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특성화와 다양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사회에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기초역량과 지식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했다.

또 운영상에서 기초체력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대학의 평가지표 개선에 나서고, 중장기적 재정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학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것을 피력한 남 총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는 기치 아래 미래 성장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총장은 대학 본연의 역할에 대해 "실용적 이론과 기술을 가진 전문직업인 양성"이라고 요약한 뒤 앞으로 도약 과정에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의 남 총장은 고려대 법과대학을 나와 미국 펜실바니아 주립대학 행정학 석사, 대진대 명예법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관, 감사교육원장, 사무총장(차관급), 감사위원 등을 거쳤다.

남 총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1일부터 향후 4년간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홍정기 감사위원 등 감사원 관계자를 비롯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재능대 총장), 유영록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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