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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갑자기 창문으로 투신...부상입어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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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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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받던 학생이 뛰어내려 부상당해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40분경 광주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A(17)군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병원에 즉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A군이 지속적인 학교 폭력을 참지 못해 투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 여부 등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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