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세계 곳곳서 ‘올해의 휴대폰’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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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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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의 휴대전화’상을 휩쓸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3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IT전문 사이트 ‘포켓 린트’의 가젯 어워드에서 ‘최고의 휴대전화’로 선정됐다.

같은 날 갤럭시S3는 영국 정보기술(IT) 사이트 V3의 테크놀로지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제품’에 뽑혔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에는 스웨덴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모빌’의 ‘올해의 휴대전화’에 선정된데 이어 같은 달 11일 미국가전협회가 수여하는 CES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

또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의 ‘올해의 10대 전자제품’에 뽑혔고 지난달 9일(현지시간)에는 영국 정보기술 IT매체인 T3는 올해의 휴대전화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갤럭시S3는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3000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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