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S 파트너> 김아중·지성 19금? '섹시 징글벨' 공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레이스팬티, 망사스타킹, 섹시한 다리, 서구적 몸매~."
배우 김아중-지성이 직접 부른 '섹시 캐롤 송'이 나온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주인공 김아중, 지성이 영화의 OST Special ‘섹시징글벨’을 5일 정오 전격 공개한다. 이번 곡은 캐롤송 ‘징글벨’의 섹시 버전으로 대담하고 직설적 가사를 능청스런 배우들의 가창으로 표현, 주목받고 있다.

대담한 가사와 완성도 있는 편곡으로 무장한 ‘섹시징글벨’은 영화의 섹시, 유쾌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커플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성인맞춤형 캐롤송이다.

CJ E&M 음악 마케팅팀은 "성인남녀의 솔직하고 대담한 19금 대사들로 영화 내내 섹시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줄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관객들이 영화 외적으로도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캐롤송을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섹시징글벨’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뷰티풀 걸’, ‘별’의 편곡자, 보컬디렉터가 참여했다.

한편, 6일 개봉하는 김아중, 지성 주연의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사랑에 휘둘리는 두 남녀의 우연한 폰스캔들을 주제로 성인들의 ‘19금 연애’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