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머스, ‘소비자의 날’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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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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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는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하고 ‘녹색교통 우수사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푸드머스는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3일 서울 서초구 반포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단체부문에서는 푸드머스를 비롯해 총 18개 기업, 단체가 수상했다.

푸드머스의 최고고객책임자인 유상석 부사장은 “언제나 고객이 옳다라는 기본적인 원칙에 입각하여 고객 불편사항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해결하고, 사전예방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푸드머스는 4일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 주최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녹색교통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녹색교통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푸드머스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자발적으로 대기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 선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2012 ‘녹색교통 우수사업장’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녹색교통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곳은 모두 6개 기업이다.

푸드머스는 에코드라이브 교육, 에코드라이브왕 선발대회, 경차 업무차량 운행, 화상회의 운영 등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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