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인터내셔널 3D 페스티벌 201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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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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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최대 3D 콘텐츠 축제인 인터내셔널 3D 페스티벌 2012 행사를 6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이 현실을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3D 전문가 초청 컨퍼런스,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시상식, 국내 인기 3D 콘텐츠 상영회,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우수 3D 콘텐츠를 선정하는 2012 대한민국 3D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은 대상을 비롯한 작품상 7편과 최우수 기획자, 감독, 스테레오그래퍼 등 3개 부문에 수여되는 개인상으로 나뉘어 작품상 수상작에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4회 3D 크리에이티브 아츠 어워드 본선에 출품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배우이자 감독인 구혜선이 3D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참가하고 신인가수 글램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이틀간 진행되는 3D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3D콘텐츠 산업의 발전가능성과 앞으로 전개될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다.

우수 3D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방송사 및 제작사들을 위해서는 해외 제작사, 바이어와의 3D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중국 등 10개국 20명의 3D 바이어와 배급사들이 참가해 국내 사업자들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형성과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기간중에는 2012 대한민국 3D 콘텐츠 대상 수상작 7편과 함께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SM타운 라이브인 도쿄 등 국내 인기 3D 콘텐츠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3DF 2012 홈페이지(www.i3df.com) 또는 I3DF 2012 운영사무국(02-317-61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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