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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칭다오 자오저우만의 모습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어머니의 만(灣)’으로 불리는 자오저우(膠州)만이 생태보호지정구역으로 확정됐다.
지난 달 28일 칭다오 관련 당국은 기존의 자오저우만 생태보호지역을 조정·확대해 구역설정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지정된 보호지역의 총 면적은 370.6㎡, 총길이는 203.8km로 이전보다 22㎡, 1.2km씩 확대됐다.
앞으로 이 지역의 진입 및 환경보호 외 모든 활동을 금지하고 기존의 양식장, 제방 등도 단계적으로 철거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해안을 되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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