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대선은 준비된 미래로 가느냐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국민 삶이 어려워지는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갈등과 분열이 아닌 국민 통합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중산층 복원 70%시대 여는 민생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상대를 실패시켜서 성공하려는 정치, 서로 싸움만 하는 정치 바뀌어야 희망있다"며 "싸우지 않고 정치보복 없는 상생과 통합의 정치, 품격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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