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소방서는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심폐소생술 홍보 강화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조성하고자 시 중앙도서관, 산본도서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10년간 심장질환 등 10대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어 범국가적 생명보호 프로그램 설계를 통한 사망률 저감 필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일반인에 의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돼 실시됐다.
협약서에는 체결된 4개 기관에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행사 활동지원, 협약기관을 통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위촉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박 서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MOU체결에 흔쾌히 협조해 준 4개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과 추가협력을 통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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