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만포기 김장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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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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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임직원 520여 명은 5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에서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오른쪽 둘째)과 이순우 우리은행장(가운데) 등이 김장하는 모습.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5일 계열사 CEO 및 그룹 공동연수중인 신입사원, 자매결연마을 주민 등 약 520여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한마음 김장 나눔’ 자원봉사를 했다.

서울 화곡동 소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팔성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송기진 광주은행 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권숙교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 허덕신 우리F&I 사장, 이승주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약 2만포기의 김장김치는 울시 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약 3200여 세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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