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청두 ‘시각장애인 영화관’ 탐방…화•목요일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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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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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新華社)] 12월 3일, 시각장애인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성두(成都)시 진장취(錦江區)에 위치한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관이 얼마 전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 영화관은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한 손잡이, 통로 등의 베리어프리 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있으며, 4열 32개 좌석 배치와 휠체어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시각장애인들이 보는 영화는 일반영화를 편집하여 더빙해설을 대폭 삽입하고 장면의 전환이나 등장 인물들의 차림새 및 동작 등을 음성 영상으로 전환한 것이다. 따라서 제작 과정에서 영화 장면 해설 대사가 요구되며 여기에 대사 및 방백을 다시 한번 녹음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시 된다. 현재 이 영화관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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