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업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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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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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도시공사(사장 홍기남)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내 오피스텔 건립이 가능한 상업용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할 상업용지는 혁신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건축 층수도 8층 이상에서 2층이상으로 완화돼 최상의 입지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면적은 총 21,642㎡ 중 5,315㎡ 2필지, 5,506㎡ 2필지이며, 예정가격은 ㎡당 1,050천원부터 1,100천원 (3.3㎡ 당 3,471에서 3,636천원)선이다.

분양공고는 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mcc.co.kr)를 통해 오늘 공고한다.

입찰서는 온비드에서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접수를 받고, 낙찰자는 20일에 결정되며, 계약은 오는 21일에 체결한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15개 이전기관 중 현재 13개 기관이 계약 및 공사착공을 완료했고, 나머지 2개기관도 내년 초에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본부가 입주하는 내년 3월에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면서 혁신도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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