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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공동으로 환전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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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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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공동으로 'Happy Winter 환전페스티벌'을 내년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개인고객 대상으로 주요 통화(USD, JPY, EUR) 환전·송금시 60%(기타 통화는 4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2인 이상이 동시에 환전·송금하거나 행사 기간 동안 생일을 맞은 고객,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증 제시 고객에 대해선 추가 10%가 우대된다. 주요 통화의 경우 최대 70%(기타 통화 5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해피서비스도 시행된다.

미화 1000달러(여행자수표 20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에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PC(구글 넥서스7),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권), 영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환전·송금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할인쿠폰(1만~3만원)도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환전대상 고객별로 세 가지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미화 300달러 상당 이상을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ATIV 최신형 스마트PC(160만원 상당), 소니 디지털 카메라(60만원 상당),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18만원 상당), LG 외장하드 500GB(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5만원권) 등을 지급한다. 면세점 할인쿠폰(최고 3만원 할인)이 있는 스페셜 쿠폰북을 추가로 제공된다.

가족, 단체 해외여행객으로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은 미화, 엔화, 유로화 최고 70%(기타통화 최고 30%, 일부 통화 제외)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이밖에 별도의 경품행사로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50만원권), CJ 외식상품권(20만원권), 문화상품권(5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학생고객(학생증 등 증빙서류 제시)으로서 미화 환산 3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한 고객은 50%의 환율우대(기타통화 최고 30%)를 받게 되며, 별도 추첨을 통해 뉴맥북에어 노트북(160만원 상당), 아이패드 미니(7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5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또 국제학생증 겸용 '윙고 Check 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보유중인 학생 고객에게도 환전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우대한다.

이외에도 사이버 환전 이용 고객에게 환율우대 최대 70%를 제공하며, 스마트 환율 앱 다운로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100만원 모바일 상품권, 5만원,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 및 예스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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