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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창 현대해상 대표(오른쪽)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에게 3억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해상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은 성금 전달과 관련,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라이프’ 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주 장애인, 노인, 고아원 등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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