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국과위 위원장은 보고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패러다임이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전환된 분기점”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이 세계 2위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부 R&D 예산 연평균증가율은 우리나라가 9.6%로 중국 22.3%에 이어 두 번째였으며 일본 8.8%, 미국 7.9%, 독일 1.8%, 프랑스 -2.1% 등의 순이었다.
또 우리나라의 국제 특허출원건수는 2008년 7899건에서 지난해 1만447건으로 과학기술 관련 일자리 비율은 2006년 16.8%에서 2010년 19.2%로 늘었다.
국과위는 교육과 과학기술의 융합, 범정부 정책 마련을 위한 국과위 출범, 이공계 인재 양성 등을 현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성과로 꼽았다.
또 기초과학 진흥, 모험적 연구지원을 포함한 연구관리 체제 혁신, 중소기업과 녹색기술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등을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국과위는 앞으로 과학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더욱 독려하고 과학기술 컨트롤타워로써 미래에 대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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