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분야 사이버공격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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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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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경부, '2012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 개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는 7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실물경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전략과 사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를 기술표준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제적 사이버 방어체계 구축, 정보보안 기반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체제 강화를 위한 올해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올해 1년간 지식경제 분야 사이버안전 및 정보보안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전력거래소 장지웅 등 10명) 표창과 지난 11월 27일에 정부가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한 사이버 해킹·방어 경진대회 입상팀(남동발전 등 3개팀)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특히, 이란, 중국 등에서 원전, 전력망 등 제어시스템을 공격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듀큐 바이러스 및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샤문 바이러스 등이 발견되고, 에너지·산업분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도 매년 증가하면서 지경부는 사이버안전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고, 각종 사이버위협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이후 빅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KISA 정연수단장), 개인정보 암호화의 문제점(경찰청 장기식연구관), 최신 사이버위협 동향 및 대응사례와 웹 취약점 대응방안(사이버안전센터)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정만기 지경부 기조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정보보안체제 강화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전력거래소 등 13개 기관이 망분리를 완료했으며 정보보안 전담부서는 가스공사 등 14개 기관이 설치했다"며 "정보보안 인력은 2.5%에서 4.8%로, 예산은 5.5%에서 14.5%로 각각 증가하는 등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기반이 더욱 확충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한층 더 강화된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에너지, 산업 등 소관분야의 주요 국가기반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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