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진타오, 18차 당대회 후 첫 지방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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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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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시진핑(習近平)에게 공산당 총서기는 물론 중앙군사위 주석까지 모두 물려주며 2선으로 물러난 후진타오 (胡錦濤) 국가주석이 18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지방 시찰을 단행했다.

중국 신화통신 6일 보도에 따르면 후 주석이 지난 1일부터 엿새 간 구이저우(貴州)성을 방문해 쭌이(遵義)시, 비제(畢節), 구이양(貴陽)시 등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후 주석은 우선 과거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 공격에 패배해 도주하던 중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었던 ‘쭌의 회의’ 유적지를 찾아 혁명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으며, 이어 각 도시의 주요 산업현장을 방문하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쭌이 회의 유적지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베이징=신화사]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쭌이시 현지 한 하이테크 기업을 방문해 현장책임자의 기술개발 현황 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베이징=신화사]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비제시 한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신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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