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유튜브 9억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강남스타일'은 7일 오후 4시 현재 유튜브에서 약 9억7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15일 처음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9월4일 한국 뮤직비디오 사상 처음으로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24일에는 8억369만뷰을 찍으며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버가 33개월에 걸쳐 달성한 기록을 싸이는 단 4개월 만에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브의 트렌드 매니저 케빈 앨로카는 최근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의 조회 수가 하루 평균 700만~1000만 건씩 늘고 있다"며 "내년 초 쯤 '10억 뷰'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8일(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워싱턴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Christmas in Washington 2012)' 콘서트에서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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