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A5블록은 LH가 A3블록과 함께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다양한 주택유형과 혁신적인 디자인 설계를 적용하는 곳이다.
10년 임대주택은 총 419가구로 10년 임대후 분양전환이 된다. 임대조건은 전용 51㎡의 경우 보증금 4천300만원에 월 임대료 55만1천원, 전용 59㎡는 보증금 5천600만원에 월 임대료 63만6천원 수준이다.
임대료의 5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해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분납임대주택은 550가구로 임대기간 10년동안 집값을 4차례에 걸쳐 분할 납부하고 임대기간이 끝난 뒤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택이다.
전용 74㎡의 경우 보증금 7천29만9천원에 월 임대료 71만1천원, 전용 84㎡는 보증금 7천898만9천~7천964만5천원, 월 임대료 79만9천~80만5천원 선이다.
토지임대부주택은 건물은 분양하고 토지는 40년간 임대하는 주택으로 총 40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74㎡의 경우 1억7천440만~1억9천610만원, 임대료는 30만8천~31만2천원이다. 토지임대료의 절반까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다만 전매제한이 5년이며, 90일 이내에 입주 의무가 있고 입주후 5년간 거주해야 한다.
LH는 이들 임대주택을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서울 1년 미만 거주자 포함)에게 분양한다.
이달 11일~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H분양임대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