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연말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겨울‘사랑나눔기금’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성금활동 외에도 ‘직원 우수리 제도’를 통해 추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직원 우수리 제도는 직원들의 월급여 중 잔돈을 모아 매달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성금과 함께 올해는 총 1300여 만원을 기부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모두투어는 해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의무가 있다"며 "결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력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더 큰 힘을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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