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독약품, 김두섭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소장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1 0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당뇨병 신약개발 권위자..신약연구 개발 담당

김두섭 한독약품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독약품은 당뇨병 신약개발의 권위자 김두섭 박사를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두섭 박사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를 취득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생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 후 연구과정을 마쳤다.

1990년부터 2009년까지 재직한 미국의 다국적제약사 머크에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신약을 개발했으며, 2007년 그 성과로 토마스 알바 에디슨 특허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서 2012년 11월까지는 ㈜카이노스메드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김 박사는 당뇨병 영역을 비롯한 신약 기반기술 개발,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연구 등 신약연구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한독약품은 아마릴과 아마릴M으로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마켓리더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아마릴 멕스 개량신약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받았다"며 "이제 김 박사의 신약개발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 1위 기업으로서 당뇨병 치료 연구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