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숨은 진주 책을 찾아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독자들에게 주목 받지 못했던 책들을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 내가 두 번째로 좋아했던 책’,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지면 좋을 책’, ‘소장가치가 어마어마한 책’, ‘다른 출판사 책이지만 좋았던 책’ 총 4가지다. 각 테마별로 12권씩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교보문고 이벤트 홈페이지(http://goo.gl/GUz5A)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1차에는 교보문고 MD, 북마스터, 출판사 편집자, 북뉴스 기자 등 책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했다. 사라 베이크웰 <어떻게 살 것인가>,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한병철 <피로사회>, 강신주 <김수영을 위하여> 등 총 48권이 뽑혔다.
이벤트 기간 내 투표 참여자는 창비세계문학 세트, 로마인이야기 세트 등 8종의 전집 세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바일 교보문고에서도 투표가능하고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에서도 매주 수요일 한 가지 테마씩 투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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