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싸이메라'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싸이메라’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싸이메라는 얼굴 인식을 통한 인물보정·성형 기능 등을 내세우며 젊은 여성층을 공략했다.
싸이메라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태국 아시아권과 미국·스페인에서도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9월 iOS버전으로도 출시된 싸이메라는 중국어·독일어·스페인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강민호 SK컴즈 소셜카메라TF장은 “사진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본격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