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현재 재정절벽이 현실화되면 세금이 급증할 것을 우려해 과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투자용으로 매입한 주택과 주식은 팔고 기부는 늘리고 있다.
재정절벽 협상에서 합의점이 도출되더라도 고소득층은 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자산매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