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기도,㈜포티스 등 10개사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8 10: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해 200명 신규 고용. 업체당 평균 20명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포티스 등 도내 10개 중소기업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뽑은 2012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18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포티스(성남) ▲㈜테너지(수원) ▲(주)인포피아(안양) ▲㈜컴윈스(시흥) ▲(주)디지털이엠씨(용인) ▲(주)대진씨앤씨(파주) ▲아름다운환경건설(주)(성남) ▲㈜한울상사(광주) ▲㈜티더블유티(시흥) ▲㈜에이티바이오(포천) 등 10개사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최근 1년 동안 1개 기업당 평균 20명, 총 200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이날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현판과 마크를 사용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포티스는 셋톱박스 등 방송장비를 제조하여 전량 수출하는 벤처기업이며 금년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67명에서 올해 79명으로 15%의 고용인원이 증가했다. 작년에 사옥을 완공하면서 100평 규모의 공간에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체력 단련실, 샤워실, 카페테리아, 교육장 시설을 갖추면서 이직율도 0.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고.

도 관계자는 "올해 '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조례’를 제정, 제도적 장치와 고용환경개선 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근거를 마련했고, 내년에는 일자리우수기업에게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