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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까프 2013 남아용.여아용 아동가방>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화승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2013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용 아동가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환경친화 제품임을 보증하는 EQ(Eco-Quality:한국의류시험연구원) 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등판 시스템과 U자형 가방 끈은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켜 어깨와 허리에 주는 부담을 줄여주며, 아이들이 학용품과 교과서 등을 스스로 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오거나이저를 도입했다.
남아용 가방은 풀 몰드 시스템을 적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무게가 가벼운 것은 물론 내구성과 안정성 등이 뛰어나다. 여아용 가방은 사이드 포켓과 위쪽 돌림 개방 방식을 차용해 내용물 수납이 편리하며 토끼모양의 앞포켓이 있어 깜찍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또 르까프는 저학년 남녀 가방 외에 모든 학년이 쓸 수 있는 블루, 그린, 오렌지, 핑크 등 네 가지의 실용적 가방도 출시 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평소에는 책가방, 주말에는 피크닉 가방 등 연중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오인승 화승 르까프 의류용품기획팀 팀장은 "주5일제 수업 및 캠핑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학교뿐만 아니라 레저활동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아동가방을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 아동가방 체험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부모들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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