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밀린 매매시장 찬바람… 서울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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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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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전국의 모든 관심이 대통령 선거에 쏠린 가운데 서울·수도권 매매시장은 아주 조용한 한주를 보냈다. 이 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슷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3% 내렸다.

구별로는 서대문(-0.09%)·송파·성동(-0.07%)·강남(-0.05%)·강동·은평(-0.03%)·서초·동대문·양천구(-0.02%)·노원·중구(-0.01%)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현대 108㎡형은 3억8000만~4억2000만원 선으로 일주일 새 1000만원 하락했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 입주 물량이 많은데다가 기존 아파트 물건까지 쌓여있는 형국”이라며 “급매물 위주로 간혹 거래되기도 하지만 매수세는 거의 없는 편”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109㎡형은 전주보다 1000만원 내린 8억500만~9억원, 성동구 행당동 행당 한진타운 145㎡형은 2500만원 떨어진 5억9000만~7억7500만원 선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와 신도시가 각각 0.03%씩 내렸다. 인천도 0.01% 하락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대선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 움직임이 없다”며 “새 대통령 당선 이후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군포(-0.07%)·성남·수원(-0.06%)·용인(-0.05%)·안산·의정부·김포(-0.04%)·고양시(-0.03%) 순으로 하락세다. 인천은 연수(-0.05%)·남동구(-0.03%)가 떨어졌다.

군포시 금정동 쌍용스위닷홈 107㎡형은 3억~3억6500만원 선으로 전주 대비 1000만원 내렸다. 일산 마두동 정발마을 1단지 건영빌라 154㎡형은 2000만원 떨어진 5억2000만~5억75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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