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사랑의 모자뜨기’ 재능기부 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년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보냈으며 올해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내 어린이 쉼터 100여명의 아이들은 이번 모두투어의 선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21일 전달식에 참석한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이같이 의미 있는 활동을 몇 해 째 이어온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투어 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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